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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부산의 환경과 미래’ 교과서 전국 최초 개발

체계적 생태환경 교육 위해 내년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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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30 14:45:09

내년부터 새로 도입되는 ‘부산의 환경과 미래’ 교과서 표지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청소년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교과서인 ‘부산의 환경과 미래’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과서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생들에 체계적인 생태환경 교육과 저탄소 생활 실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 8개월간 각 학교 수석교사 등으로 집필진을 꾸려 이번 교과서를 개발했다. 이는 중학교 교육과정에 적용될 예정으로 ▲환경과 공존하는 우리 ▲환경을 위협하는 요소 ▲에너지 자립 도시를 향해 ▲지속 가능 발전 사회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먼저 1단원인 ‘환경과 공존하는 우리’는 부산의 환경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어떤 곳이 있는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2단원인 ‘환경을 위협하는 요소’에는 물, 공기, 쓰레기 문제들을 알아보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 ‘에너지 자립도시를 향해’ 단원에서는 인간이 직면한 에너지 문제를 살펴보며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로의 도약에 대해 전한다.

끝으로 ‘지속 가능 발전 사회’ 단원에는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 발전 사회의 실현과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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