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지난 28일 종합가전기업 위니아딤채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측에 연탄 1만장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2007년부터 15년째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쳐온 가운데 올해는 위니아딤채와 함께 공동 후원을 펼쳤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부 측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구매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흥곤 남양유업 홍보담당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매년 겨울마다 남양유업 임직원들과 대리점 관계자들이 직접 이웃들을 방문하고 연탄을 전달하는 참여형 운동이다. 지난해부터 코로나 예방 목적으로 후원금 전달 형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