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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마쳐… 30개사에 컨설팅

올해 사업 참여기업들, ‘제조공정 개선’ ‘신제품 개발’ ‘매출 분석 통한 비용 절감’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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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29 10:19:37

‘부산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의 추진 프로세스 (그래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국비 공모사업인 ‘2021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 활용 지원 사업’을 최근 성황리에 종료했다며 사업 참여 중소기업들의 성과를 29일 발표했다.

위 사업은 부산시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빅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전문기업을 매칭해 컨설팅 등을 지원한 것이다. 올해 국비 공모 선정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할 수 있었다.

올해 사업은 빅데이터 활용을 희망하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 30개사를 선정해 각 기업의 비즈니스 이슈를 파악하고 빅데이터 분석으로 ▲제품, 서비스 기획 ▲개발 ▲생산 ▲마케팅 등 솔루션을 제공했다.

지원 기업별 성과는 ▲㈜성창사, 압착기 잠재 불량률 분석 받아 생산비 절감 ▲㈜대성베스트, 입고처 매입과 판매처 매출 분석으로 판매율 상승 ▲㈜뽀너스, 고객 분석 거쳐 신제품 출시 ▲㈜오복식품, 해외 제품 선호도 분석으로 마케팅 전략 마련 ▲㈜단비, 이미지 불량 검출 코드 개발 등이다.

특히 시는 데이터 활용 붐 조성 차원에서 올해 첫 참여기업 대상 ‘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선발대회’를 열어 최우수상 ‘성창사’ 우수상 ‘케이드론협동조합’ ‘뽀너스’ 3개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박형준 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데이터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고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와 자생적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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