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해양진흥공사 부산 본사에서 ‘2021 혁신 우수사례·아이디어 사내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7일 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혁신 우수사례, 아이디어 사내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조직 내 혁신 추진 분위기를 조성하며 그간 추진한 혁신 우수사례를 대내외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은 시민참여혁신단, 청년이사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됐다.

그 결과, 혁신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은 해운금융1팀의 ‘비 올 때 우산 씌워주는 따뜻한 금융’이 선정됐다. 또 혁신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는 해운금융1팀의 ‘거래처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이 선정됐다.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올해 우수한 혁신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혁신과제를 발굴하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국민에 신뢰받는 해양진흥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