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함께 ‘헌혈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 헌혈 송년회’는 연말을 더욱 뜻깊게 보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11년째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사전예약제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부족한 상황 속 SPC그룹의 헌혈 송년회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