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27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별관에서 학부모 씨앗동아리 회원과 학부모지원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2021 학부모 씨앗동아리 정리단계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의 역량을 높이고 올해 활동 사례 발표와 성과 공유를 통해 씨앗동아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안소회 남부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대표가 ‘지역 마을교육공동체와 단위학교 간 협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씨앗동아리 관계자들이 ▲학부모 학교 참여 ▲문화예술 체험활동 ▲놀이문화 확산 3개 영역에 대한 각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시교육청 강병구 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부모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