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2.27 09:35:18
효성중공업이 부산진구 서면에 들어서는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의 견본주택을 지난 24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3만 6802㎡ 규모로 조성됐으며 오피스텔 259개실, 상업시설 72개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교통여건은 도보 3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이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또 부산~울산 복선전철과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돼 있어 시외로의 이동 여건도 대폭 개선되며 차량을 통해 중앙대로, 동서고가도로 등으로 부산 전역 이동이 수월하다.
인프라 여건은 단지 인근에 NC백화점과 서면 롯데백화점, 킴스클럽, 서면 2번가 젊음의거리, 홈플러스, 전포동 카페거리, 부산시민공원 등 문화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다. 또 향후 범천동 일대에 위치한 부산 철도차량 정비단이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도심 기능 재편이 기대되고 있다.
내부 시설은 서면권 최초로 전 호실 주거형 상품으로 들어서고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 방식으로 설계될 예정이며 4층과 20층에는 테라스 호실도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이 이뤄진다. 단지 위치는 서면 중심 상권에 자리해 유동인구가 많으며 오피스텔의 고정 수요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청약은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입주자 선정과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 정당계약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