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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장애인 택시 ‘두리발’ 차량 25대 추가 운영

시설공단-부산시, 추가 구매 기념 ‘교통약자 행복 도시 선언식’ 23일 오전 11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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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23 16:54:49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두리발 택시에 장애인을 태우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시가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두리발’ 차량 25대를 추가 구매해 이를 기념한 ‘교통약자 행복 도시 선언식’을 23일 오전 11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리발 차량 전달식 ▲교통약자 행복 도시, 부산! 선언문 낭독 ▲표창장, 감사패 수여식 ▲두리발 시승 체험식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부산시 이병진 행정부시장이 부산시설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에 두리발 신차 열쇠를 상징적으로 전달하며 신규 구매한 차량 25대를 부산시설공단에 인계했다.

이어 ‘교통약자 행복 도시 부산’ 선언문을 교통약자와 두리발 복지 매니저가 낭독해 수요자와 공급자가 함께 만들 미래상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두리발 운영 등에 이바지한 유공자 7명에 대해 부산시장 표창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부산장애인총연합회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한 시의 정책적 노력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부산시에 감사패를 전했다.

이병진 행정부시장은 “이번에 두리발 25대를 추가 구매함으로 우리 시에서 운영되는 두리발 차량은 총 206대가 됐다”며 “오늘 선언식을 계기로 매년 지속적인 증차와 노후차량 교체를 추진해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이동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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