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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백전 골목특화 카드’ 시범사업… 수영·북구 216곳 사용 가능

수영구 ‘남천동’ ‘망미동’ 및 북구 ‘만덕 1동’ ‘만덕 2동’ 가맹점서 결제 시 최대 17%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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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23 10:42:58

‘동백전 골목특화 카드’ 시범사업 안내문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취지로 내일(24일)부터 수영구와 북구 일대 사업장 216곳에 ‘동백전 골목특화 카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백전 골목특화 카드는 부산시와 골목상권의 협업으로 탄생한 것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에 선정된 지역 내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수영구 남천동 ▲수영구 망미동 ▲북구 만덕 1동 ▲북구 만덕 2동 4개 동네다. 골목상권에 들어선 상점 216곳 현장에서 카드를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별도 온라인 발급은 되지 않는다.

시민이 골목특화 카드 등록 후 해당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기본 동백전 캐시백 10%에 추가 캐시백 5% 및 가맹점 자체 할인 2%를 더해 최대 1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동백전을 통한 골목상권 내 소비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는 시범사업의 효과와 개선점, 보완사항을 검토한 뒤 내년에 해당 카드를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동백전 골목특화 카드 도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었던 골목상권이 조속히 회복해 앞으로도 골목경제가 유지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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