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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한국선급-해운협회, ‘탄소중립 경영 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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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22 09:24:10

지난 21일 한국선급 부산 본사에서 ‘탄소중립 위한 ESG 경영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중앙부터)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한국선급이 지난 21일 한국선급 부산 본사에서 한국해운협회와 함께 ‘탄소중립 위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ESG 개념은 지난 1987년 UN환경계획과 세계환경개발위가 공동 채택한 ‘우리 공동의 미래’에서 제시된 것으로 인류가 직면한 지구온난화 등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특히 오는 2023년부터 국제적인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가 본격화함에 따라 해운업계에는 ‘ESG 경영’ 도입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2050년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ESG 경영 가이드라인 공유, 평가 ▲친환경 금융 프로그램 지원 ▲전문가 양성 위한 교육과정 도입 등에 협력해 지속 가능 경영 확산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은 “한국선급은 최근 지속가능경영 인증센터를 신설하고 해사업계에 특화한 ESG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친환경 기술 지원 등 ESG 경영을 전담하는 지속가능전략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해사업계를 다각도로 지원해가겠다”고 전했다.

또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협의회를 꾸려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 과제를 도출하고 이행함으로 ESG 경영을 공동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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