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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발전공기업 최초 ‘LNG 추진 운반선’ 도입 공로 ‘산업부 장관상’

남부발전 “강화된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함과 동시에 국내 조선·해운산업 일자리 창출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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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21 16:42:06

남부발전의 ‘친환경 연료운반선 전환 사업’ 현황표 (자료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의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산업부의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업부 산하 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사례를 발굴, 포상해 혁신문화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여, 사회적 가치 ▲협업 ▲일하는 방식 총 3가지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했다. 그 가운데 남부발전은 참여,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장관상을 받게 됐다.

남부발전은 ‘국내 발전공기업 최초 친환경 그린쉽 도입’ 과제를 출품했다. 이는 발전공기업 최초로 LNG를 추진 연료로 하는 연료운반선을 건조해 운영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부발전은 지난 7월 산업부, 에이치라인해운, 한국조선해양과 함께 남부발전 소유 연료 운반선 총 15척 가운데 18만톤급 벌크선 2척의 연료를 LNG 연료로 전환 중에 있다.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LNG 연료추진선 도입사업은 탄소배출 저감은 물론 발전산업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라며 “향후 탄소중립 달성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다방면의 업무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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