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2.21 16:23:24
BNK금융그룹이 21일 오전 연말을 맞아 육군 제53보병사단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BNK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부산은행 등을 통해 지역 향토부대를 찾아 감사와 함께 위문금을 전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위문행사에는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장병들과 만나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향후 BNK그룹은 이달 중으로 부산에 위치한 해군작전사령부, 제5공중기동비행단, 339군사안보지원대 등도 방문해 위문금을 전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사회공헌홍보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이란 전례 없는 상황 속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들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그룹은 지역 향토부대 장병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