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2.21 15:18:30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지난 11일 청계산에서 올해 마지막 ‘We Care’ 친환경 클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트렉스타는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 확산과 ESG 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등산 시 쓰레기를 주우며 운동하는 클린 캠페인인 ‘We Care’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 부산, 제주 등 국내에 잘 알려진 명산을 중심으로 총 8회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전개해 인증샷을 SNS에 올려 참여를 확인했다.
트렉스타는 이번 청계산 We Care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도 ‘위케어백’ 및 ‘트렉스타 굿즈’ 등 여러 이벤트 경품을 증정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과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사람의 끊임없는 관심 및 참여로 We Care 클린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올 수 있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산에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에 그치는 것이 아닌 ESG 경영 일환으로 클린 캠페인을 비롯해 여러 활동을 전개해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