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BNK금융그룹이 부산 매축지마을 등지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김지완 그룹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부산지역 이웃들에 나눔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일 ‘BNK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BNK금융그룹 임직원 60여명은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과 안창마을 등 부산지역 3개 마을을 방문해 총 2만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특히 동구 매축지 마을에서 진행된 연탄 나눔 봉사에는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안감찬 부산은행장, 권희원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게를 지고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이번 나눔 행사는 최근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방역마스크 나눔도 함께 진행했다고 BNK그룹 관계자는 전했다.

BNK금융그룹 사회공헌홍보부 관계자는 “부산지역 이웃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나눔과 상생을 위해 여러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