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가 출시 3개월 만에 4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대추·구기자 등 전통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 ‘정관장 활기력(20㎖)’을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베스트 건강 부문 1위(12월 19일 기준)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의 구매패턴을 분석한 결과, 생일선물(50%) 목적의 구매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응원·위로 선물(27%), 추석 선물(17%) 등으로 집계됐다. 선물대상은 친구(30%), 직장동료(19%), 형제·자매(15%) 순으로 나타났다.

김형숙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감성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경향이 크다”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MZ세대가 부담 없이 홍삼을 선물할 수 있도록 젊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