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함께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 소비 캠페인 참여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겨울나기’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진행된다. 음료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웃을 향한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트레비’ ‘밀키스’ ‘오랑지나’ 등 총 16종의 제품 구매로 기부 활동에 동참 할 수 있다. 롯데칠성과 홈플러스는 다음 달 말까지 판매된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방침이다.
롯데칠성은 행사 기간 동안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 착한 소비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별도의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한다. 칠성사이다 제로(500㎖·6본입) 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500㎖·6본입), 감사카드, 배지로 구성된 사랑의열매 패키지 2종과 다양한 음료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행사 품목을 1만2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6000세트 한정해 핫팩 4개로 구성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소비자, 기업, 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기부금이 한데 모아져 올겨울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