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열린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HUG 노융기 상근감사(우측)가 최고감사인상을 받고있다.(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6일 열린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 ‘2021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노융기 상근감사위원이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는 한해 공공기관의 최고감사인과 자체감사기구의 성과를 발굴하는 행사다. 최고감사인상 부문은 공공기관 발전과 윤리경영, 청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감사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노융기 상근감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발발 이후 내부감사 안전관리 방안을 수립해 원활한 감사활동을 추진하고 현장 중심 예방적 감사체계를 확립한 바 있다.

아울러 부산지역 공공기관감사협회장을 역임해 지역 자체감사 활동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타 감사인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융기 상근감사는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 등 뉴 노멀 시대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감사활동에 나서 국민에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