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2.17 15:04:18
부산 향토기업 BN그룹 산하 대선주조㈜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이 17일 ‘제16회 대선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선사회복지사상은 지난 2007년부터 대선공익재단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자 선정은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수상자는 총 32명이 선정됐으며 지역별로 부산 20명, 울산 8명, 경남 4명의 복지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성제 대선공익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곁을 지키는 사회복지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선사회복지사상으로 사회복지사분이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더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