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2.17 14:29:54
지난 15일 부산시청에서 ‘전기차 e 파워트레인 부품기술 허브센터 공동 구축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박형준 시장, 조용국 코렌스 회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기차 e 파워트레인 부품기술 허브센터는 ‘전기차 핵심부품 생산, R&D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 센터는 ▲e 파워트레인 설계 ▲제품 개발 ▲성능 인증 등 산업 전반적인 지원에 나서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핵심 부품을 국산화하는 등 미래차 부품기업의 생산, 연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4개 기관이 행정적, 정책적, 기술적, 사업적으로 협력함으로 부산지역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 산업 생태계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