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삼영이엔씨, 2년간 이어진 경영권 분쟁 종식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17 09:34:16

2년여간 걸쳐 이어온 삼영이엔씨의 경영권 분쟁이 당사자들의 극적인 화해로 종식됐다.

삼영이엔씨는 황재우 현 대표와 그의 친동생 황혜경 전 이사 등과 대화 끝에 회사의 존속이 위태로움을 인식하고 서로 양보해 그간 고소·고발 건을 일괄 취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황 대표는 초대 회장이자 부친인 황원 전 회장이 설립해 평생을 키워온 삼영이엔씨의 오늘날 혼란을 더는 방치하지 않고 바람직한 선택을 형제들 간 도출한 것이다. 부친의 성년 후견인은 최종 황재우 대표로 변경될 예정이다.

삼영이엔씨 관계자는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도 사측은 회사의 안정을 위해 회사 조직을 4개 본부, 1개 연구소 체제로 변경해 임직원에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업무 추진과 기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분쟁 당사자, 형제간 화해를 바탕으로 향후 회사의 안정을 기함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을 혁신해 해양, 선박 장비 제조업 분야에서 다시금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