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약 4000만원 상당의 ‘성탄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올 한 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 키트를 정기 지원했다는 것.
이번에 지원한 선물 키트는 인당 약 14만원 상당으로, 블루투스 이어폰 등 아동들이 선호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선물 키트는 롯데택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위탁보호가정 아동 등 총 310명에게 전달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올 2월 저소득 가정 아동 144명에게 신학기 용품, 5월에는 학대 피해 아동 153명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각각 지원했다며, 아이들에게 작지만 온정 가득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