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경기 동부지역 주민이 더 편리하게 주택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시에 ‘경기동부지사’를 신규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금공 경기동부지사는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 지역을 담당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전세자금 보증 ▲중도금 보증 ▲주택사업자 보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경기동부지사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주금공은 전국에 총 27개 지사와 1개의 채권관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번 경기동부지사 개소로 경기 동부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공사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공사는 청년부터 노년까지 전 세대의 주거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