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2.16 11:08:43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15일 오후 ‘남부창의마루’ 개관식을 연 가운데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중앙)을 비롯한 행사 참여 인사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남부창의마루는 부산 남구에 위치한 구 연포초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것으로 총 115억원을 들여 부지 9092㎡에 지상 4층, 3개동, 연면적 4394.7㎡ 규모로 조성했다. 본관동 1층에 갤러리, 레고 플레이그라운드, 대형 3D프린터실과 2층에 AR·VR실, 코딩실 등 및 3층에 도예실, 조리실, 공예실, 창업 공간과 4층에 디자인실, 편집실, 촬영실 등이 들어섰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석준 시교육감은 “남부창의마루는 과학기술과 예술 문화가 융합한 각종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남부권역 미래교육센터다”라며 “남부창의마루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희망의 공간이자 주민 문화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