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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국민권익위 ‘공공 청렴도 평가’서 ‘2등급’

전년도 받은 3등급에 비해 1단계 상승… ‘반부패 공판연극 제작’ 등 청렴 문화 전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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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13 16:35:35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BIFC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한국남부발전㈜(KOSPO)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발표했다.

올해 공공 청렴도 조사는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조사는 전화 조사와 온라인 조사를 통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측정해 종합등급을 산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남부발전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3등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외부, 내부 청렴도 점수가 동반 상승하며 2년 만에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남부발전의 평가에서 주요 항목 가운데 인사업무 금품, 향응 경험률 등에서 10점 만점을 받는 등 내부청렴도 또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남부발전은 공공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이승우 신임 CEO와 함께 출자회사, 자회사를 아우르는 ‘범 KOSPO 갑질 근절 토론회’ 및 ‘부패 공판연극 제작’ 등의 청렴 활동을 한 바 있다.

남부발전 윤리준법부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올해 직장 내 직급 호칭을 ‘프로’로 통일하는 등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함께 내부청렴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활동과 윤리경영 실천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은 청렴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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