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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연안선사 위한 신용보증 지원 개시

공사, 해당 신용보증 지원 통해 연안선사의 유동성 위기 완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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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13 10:17:34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 본사 (사진=변옥환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객수요 감소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처한 연안선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신규 신용보증을 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에 올해 해양진흥공사법과 시행령 개정으로 그간 주력했던 선박금융에 대한 보증 지원에 이어 입찰, 계약이행 보증과 신용보증도 더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해양진흥공사는 해양수산부와 협의를 거쳐 최근 여객 수송인원이 지속 감소해 유동성 위기를 겪는 연안선사를 대상으로 ‘한시적 특별요율’을 적용한 신용보증을 최대 200억원까지 지원한다.

향후 연안선사가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AAA’의 신용등급을 보유한 공사가 신용보증을 제공해 선사가 더 쉽게 대출받고 이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공사 설립 목적인 해운산업 안전판에 걸맞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 연안선사 신용보증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해운기업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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