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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파나시아 찾아 ‘탄소중립 사업’ 애로점 청취

기보 “각 기업에 탄소가치 평가 기반한 ‘녹색 금융’ 집중 지원해 탄소중립 전환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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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09 17:06:22

김종호 기보 이사장(우측)이 부산 강서구 소재 파나시아를 찾은 가운데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중앙) 등과 탄소중립 핵심 기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김종호 이사장이 최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친환경 에너지 설비기업 ‘㈜파나시아’ 본사를 찾아 탄소중립 사업 시행에 있어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고 9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날 김종호 이사장의 현장 방문은 정부의 ‘탄소중립 비전’ 선포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선도기업과 소통하고 사업 애로사항 등 업계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파나시아는 탄소중립 가속화 핵심기술인 ‘수소추출기’ 및 ‘탄소 포집, 활용, 저장장치’ 등을 개발해 수소충전소에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부산 소재 기업이다. 이 기업은 중기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지역 탄소중립 선도기업이다.

간담회에서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는 탄소중립의 핵심인 온실가스 감축 기술에 대해 객관적, 공정한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측정해 해당 수치에 기반한 금융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김종호 이사장은 “최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조정’ 등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적극 부응해 이를 뒷받침할 예정”이라며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산업계의 부담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기보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업’ 등 탄소중립 선도 혁신 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기후대응 보증’을 도입해 내년 중 총 45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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