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1.12.08 15:20:54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7일 열린 ‘2021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유공 포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시장과 지원기관, 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이다.
앞서 부산시설공단은 전국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소상공인의 신속 지원을 위한 지하도상가 상인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또 소상공인 살리기 운동, 지하도상가 임대료 감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회복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하상가 상인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상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