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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수소경제·ESG경영 분야 지원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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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1.12.07 14:59:26

(사진=KB금융)

KB금융이 최근 지주·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2021년 제3차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혁신금융’과 ‘한국판 뉴딜’ 지원 관련 5대 아젠다 17개 과제에 대한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는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신설한 수소경제 금융지원과 중소기업에 대한 ESG컨설팅 제공 등 2개 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는 것.

KB금융은 ‘한국판 뉴딜 지원’, ‘혁신기업 여신지원’, ‘혁신성장 투자 확대’, ‘창업지원 및 일자리창출’, ‘스타트업 육성 및 금융연계 플랫폼 혁신’ 등 5대 아젠다에 대해 11월 말 기준 연간 목표 대비 110% 초과 달성하며 ‘혁신금융’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1월 말 기준 ‘한국판 뉴딜’에 대한 금융지원 실적은 5.6조원에 달하며 ▲‘KB 뉴딜 인프라 투자펀드’ 2000억원 결성(KB자산운용) ▲‘KB스마트 스케일업 펀드’ 2000억원 결성(KB인베스트먼트) ▲‘영암태양광 발전사업 금융주선’ 3030억원(국민은행) ▲‘자원재활용 기업 인수금융 주선’ 2800억원(KB증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KB금융은 2022년에는 경제환경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부합해 ‘수소경제’와 ‘ESG경영’ 2가지 과제를 새롭게 추가했다. 더불어, ‘기술금융 확대’와 ‘기술평가모형 고도화’와 같이 유사한 과제들을 통합해 KB 뉴딜·혁신금융의 핵심과제를 기존 17개에서 15개로 재편해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박차를 가해 지난 11월 계열사간 협의를 통해 10조원 규모 금융지원 마스터 플랜을 세웠다. 은행, 증권, 손보, 푸르덴셜생명, 자산운용, 캐피탈, 생명보험, 인베스트먼트 등의 계열사들이 생산, 저장/운송, 활용이라는 수소 경제 밸류체인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ESG컨설팅 조직’을 신설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전반에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SG 우수기업 우대제도’ 운영을 통해 금융거래 시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KB금융 측은 그린, 스마트, 혁신성장을 3개 축으로 해 내년도에도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 및 기업 그리고 KB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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