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공정경제 성과 보고대회’에서 이승우 사장이 남부발전의 공정경제 우수성과 혁신사례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과 공공부문의 ‘공정경제 문화’의 확산성과를 취합해 공유하며 분야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이 자리에서 남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 대표 공공기관 자격으로 자사의 공정경제 모델인 ‘가위·바위·보’ 혁신 사업 추진성과 내용을 발표했다.
이 모델 명칭은 ▲가위(불필요한 규제, 관행 과감히 자르기) ▲바위(중소협력사를 더 두텁고 촘촘히 보호) ▲보(사회적 약자를 더 따뜻하게 보듬기) 사업을 통해 협력사와 지역사회 등과 함께 상생을 실천한다는 뜻이다.
특히 남부발전은 지난 2019년 일본의 핵심소재 한국 수출규제에 이은 다음 해 코로나19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선언과 올해 중국발 요소수 대란 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소협력사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집중했다.
이승우 사장은 “남부발전의 공정경제 모델인 ‘가위·바위·보’의 확산으로 많은 중소협력사가 어려움을 덜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모델을 통해 ‘함께하는 성장’ ‘함께 걷는 미래’에 앞장서는 남부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