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2021 한국의경영대상’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사회가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은 6년 만의 수상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은 올해로 34회째를 맞으며, 경영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롤모델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사로 설립된 이래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을 생활필수품으로 정착시켰다. 또 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등을 통해 좋은 기업 이미지와 소비자 신뢰를 얻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 초에는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경영 전반에서의 성장과 변혁을 추진해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CEO 직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출범했다”며 “유한킴벌리 ESG 위원회는 분야별 소위원회를 두고 사회공헌 임팩트 증대, 준법.윤리경영 강화 등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