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해양수산연수원에서 열린 ‘KIMFT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 현장.(사진=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공)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의 선도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6일 ‘KIMFT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부합하고자 연수원의 자체적인 탄소중립 실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동재 해양수산연수원장은 “현재 국제사회와 국내 기업, 정부 차원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우리 연수원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실천 의지를 다지고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