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이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울산시와 창원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에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3일 밝혔다.
BNK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 복지기관 내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사업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오늘(3일) BNK투자증권은 울산시노숙인자활지원센터를 찾아 ‘노후 가전제품 교체 비용’으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오는 8일에는 경남도 창원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두 곳을 찾아 시설 내 노후 벽지, 장판 교체 등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할 예정이다.
BNK투자증권 송봉호 시너지추진본부장은 “지역 이웃이 겨우내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BNK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투자증권은 지난달 부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의 노후 생활가전 교체와 교육용 PC 구매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