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일자리 부문에서 기보 김영춘 상임이사(왼쪽)가 표창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공헌 문화 확산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수상한 기보는 ‘일자리 창출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사업들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기보는 올해 사회공헌 추진 방향을 ‘민간 일자리 창출 강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으로 설정했다.

이어 ▲코로나19 특별보증 통한 민간 일자리 1만개 이상 창출 ▲사회 형평적 신입 직원 채용 확대 ▲청년 기술평가 체험단 운영으로 청년 구직자 경험 확대 ▲대학기술 창업 교육 통한 청년 창업 활동 지원 ▲부산 희망리어카 후원 등의 지원사업 성과를 거뒀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대상 수상은 기보가 국가적 이슈인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취약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보는 ‘다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