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천항 물동량 ‘상승세’… BPA, ‘감천항 마케팅’ 전개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02 17:09:50

부산항만공사(BPA)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감천항의 냉동 어획 물동량을 지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물동량에 이바지한 감천항 선사, 대리점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발표했다.

BPA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감천항에 위치한 선사, 대리점 업체 총 20개사로 지난달 16~26일까지 진행했다. 이는 감천항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감천항 지속이용 여부, 개선 필요사항 등을 물은 것이다.

분석 결과, 이번 감천항의 냉동 어획 물동량 증가 원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영향으로 중국 등 주요 냉동 어획물 화주국에서 체선, 체화가 발생함에 따라 감천항으로 물동량이 유입했다.

이에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연간 65여만톤 수준이었던 감천항의 냉동 어획 물량이 올해 1~10월 간 56.9% 증가한 101여만톤의 물동량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각 기업이 감천항을 지속 이용할 수 있도록 선사, 대리점 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을 마련해 연관 산업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감천항에 입항한 선박의 선원 가운데 격리시설에서 치료받는 선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쾌유를 기원하는 각국 언어로 작성한 서신과 개인 방역물품, 간식을 전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