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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하나금융투자, ‘해운항만 금융 강화’ 협약

민간금융 활성화 통해 국내 해운항만업 경쟁력 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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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02 16:22:02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 본사 (사진=변옥환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달 30일 하나금융투자와 국내 해운항만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운항만 금융 지원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투자가 해운항만 기업에 투자할 경우 해양진흥공사는 신용보강을 위해 보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기업은 국가등급(AAA)에 해당하는 해양진흥공사의 보증을 통해 금융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앞서 해양진흥공사는 민간 금융기관의 해운항만 금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하나은행을 비롯한 총 11개 시중은행에 공사 보증서를 적격담보로 등록한 바 있다.

이번 하나금융투자와의 협약을 계기로 증권가의 유동자금을 해운항만 시장에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투자 IB 그룹은 협약에 따라 대체투자 전문부서인 실물금융본부를 통해 증권사의 금융기법을 활용한 여러 투자기회를 발굴해 해운항만 기업들에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양수 해양진흥공사 사장은 “하나금융투자와의 협약을 통해 해운항만 기업의 여러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공사는 민간금융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해운항만 금융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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