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교육청, 기장군 내 ‘작은 학교 자유 통학구역’ 운영

기장군 소재 6개 ‘큰 학교’ 학생, 자유롭게 인근 4개 ‘작은 학교’ 입학 가능해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02 14:47:35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내년도부터 기장군 소재 농·산·어촌 지역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주소 이전 없이도 입학할 수 있는 ‘작은 학교 자유 통학구역’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제도는 ‘작은 학교’를 활성화하고 정관신도시에 위치한 ‘큰 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큰 학교’ 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도 ‘작은 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허용한다.

내년도부터 시행하는 대상 학교는 ‘큰 학교’인 ▲정관초 ▲정원초 ▲모전초 ▲가동초 ▲방곡초 ▲달산초 6개교와 ‘작은 학교’ ▲철마초 ▲장안초 ▲좌천초 ▲월평초 4개교다.

제도가 시행되면 큰 학교 6개교 입학생들은 작은 학교로 입학할 수 있다. 반면 작은 학교 학생들은 큰 학교로 입학할 수 없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를 독려하기 위해 ‘작은 학교 특색 프로그램 운영비’로 1개교당 1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시교육청은 내년도 작은 학교 자유 통학구역 운영 성과를 평가한 뒤, 일광신도시와 주변 농·산·어촌지역에도 확대 운영을 적극 고려한다는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