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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지역 대표 기업·투자유치기업 간담회’ 열어

2일 오후 4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서 부산지역 대표 기업인 및 투자유치기업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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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02 11:16:10

2일 오후 4시 30분 ‘부산시장-투자유치·지역기업 간담회’가 열리는 벡스코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부산 소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늘(2일) 오후 4시 30분 벡스코에서 ‘투자유치기업 및 부산 대표 기업인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업 간담회에는 리노공업 등 부산 향토기업과 BGF리테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머 등 투자유치 기업 20여개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건의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부산시 정책에 반영한 뒤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행정지원으로 추가 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부산시는 올해 ‘쿠팡’ ‘BGF리테일’ ‘LX판토스’ 등 대기업을 포함해 총 22개사와 협약을 체결해 최대 2조 규모의 투자유치와 8300여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7개사, 물류 5개사, 지식서비스 7개사, 의료바이오 1개사, 컨택센터 2개사다.

특히 시는 단순 기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대기업과 연계 협력 사업을 마련해 중견·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며 ‘첨단산업’ 기업 유치에 집중해 청년 일자리를 다수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급변하는 투자 환경과 부산 인재 역외 유출 등 기업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 유치와 함께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해 부산을 떠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또 부산의 투자유치 시스템 체계 구축과 투자 인센티브 신설, 제도 개선 등에 나서 유치기업이 부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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