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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백전 연계 ‘5종 패키지’ 공개… ‘상품권’ ‘골목상권 카드’ 등

연말연시 맞아 배달 어플 ‘동백통’서 추가 5% 캐시백 제공 등 프로모션 다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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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02 11:15:51

부산 여행객이 간소화한 등록 절차만 거치면 지역화폐를 현장에서 쓸 수 있는 ‘동백전 관광상품권’ 홍보물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백전을 연계한 ‘5종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일 발표했다.

동백전 5종 패키지 내용은 ▲부산시민 응원 ‘동 100 이벤트’ 연장 ▲상생소비 스탬프 이벤트 ▲동백전 관광상품권 ▲동백전 골목특화카드 ▲동백통 연계 추가 캐시백 지급 프로모션이다.

 

먼저 ‘동 100 이벤트’ 연장은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개인 충전 한도를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100만원으로 확대하는 이벤트다. 현재 동백전 캐시백율은 ‘10%’로 동백전을 사용해 100만원 소비 시, 10만원 포인트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상생소비 스탬프’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업종인 ‘세탁소’ ‘여행사’ ‘스포츠 시설’ ‘이미용’ ‘목욕탕’ ‘택시’ 등을 이용하면 오는 15일까지 스탬프를 지급하는 행사다. 해당 소외업종에서 1만원 이상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스탬프가 하나씩 지급돼 기본 캐시백에 추가로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동백전 관광상품권’은 잠시 부산을 방문하는 타지 관광객 특성상, 미리 카드를 만들지 않으면 지역화폐를 쓸 수 없다는 점을 착안해 부산 방문 시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카드다. 현재 지역 주요 관광안내소와 기념품가게 등 20여곳에 동백전 관광카드가 비치된 상태로, 이는 동백전 앱 설치 후 회원가입과 계좌 연동 후 충전 등 절차를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동백전 골목특화카드’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이는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수영구 망미동 ▲수영구 남천동 ▲북구 만덕1동 ▲북구 만덕2동에 적용된다. 사용은 해당 가맹점에 비치된 동백전 골목특화카드를 동백전 앱에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캐시백 10%에 추가 캐시백 최대 7%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동백통 연계 프로모션’은 동백통 앱이 내달 중 공식 출시하면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 음식점에서 배달 주문하면 동백전 기존 10% 캐시백에 추가 5%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다. 동백전 연계 배달 앱, 동백통은 현재 시범 테스트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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