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광역도 (사진=삼정기업 제공)

삼정기업이 경남도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108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청약을 오는 8일 자로 특별공급부터 시작한다고 2일 안내했다.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에 총 19개동, 1295세대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A~C형 533세대 ▲76㎡ A~C형 424세대 ▲84㎡ A~C형 278세대 ▲125㎡ 60세대다.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부터 시작해 다음 날인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 공고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은 사천대로와 사천 IC를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며 인근 진주시 주요지역을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도 있다. 직주여건으로도 단지 바로 옆에 KAI 1공장이 위치하며 바로 뒤쪽에는 31만㎡ 규모의 항공기 기체 정비 관련 산업단지인 ‘항공 MRO’ 단지‘가 오는 2023년 말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여건은 주거시설과 신설 학교가 계획돼 있는 48만㎡ 규모의 ‘사주용당도시개발지구’가 바로 인접해 개발 예정에 있다. 또 단지 내에 작은도서관과 남·녀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도 들어서며 도보권에는 사천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인 ‘반룡도서관’이 내년에 준공될 예정으로 교육 인프라가 확충된다.

내부 시설은 ‘스포츠센터’ ‘컬처센터’ ‘에듀케어센터’ 3개 존으로 구성되는 커뮤니티 센터 ‘포레스퀘어’가 조성된다. 각 시설은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동호회실 ▲코인노래방 ▲당구장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멀티룸(다목적룸) 등이다.

한편 사천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은 경남도 사천시 수석리 33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3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