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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2021 주택금융 컨퍼런스’ 개최… 주택금융 발전 모색

비대면 시대의 금융서비스 및 빅데이터 통한 부동산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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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2.02 09:33:34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1 주택금융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최준우 주금공 사장이 개회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택금융의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1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주금공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먼저 서강대 정유신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의 ‘디지털 주택금융,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핀테크 업계와 주택시장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서 정 원장은 4차 산업이 금융 분야에서 더 가속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금융 플랫폼의 핵심은 빅데이터와의 융합이다. 금융거래 데이터는 특성상 전 상품의 소비자 행동을 분석할 수 있는 정보가 있다”며 “때문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해 금융과 비금융 산업 간 융합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비자 수요가 급증하는 부동산으로서의 주택과 금융도 금융 플랫폼상에서 융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퍼런스 본 행사, 세션Ⅰ은 ‘비대면 금융서비스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김진경 빅밸류 대표가 나서 핀테크 시장 현황을 전했다. 김 대표는 주택금융의 디지털 혁신 사례로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담보가치 평가’와 ‘주택보증 위험거래 탐지 시스템’ 2가지를 소개했다.

이어 세션Ⅱ는 ‘빅데이터로 보는 부동산 시장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홍춘욱 EAR 리서치 대표가 나서 주택시장 등에 대해 진단했다. 홍 대표는 “정책 금리 인상 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택시장 변동성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경민 교수의 사회로 ▲직방 함영진 빅데이터 랩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실장 ▲키움증권 서영수 이사 ▲주금공 고제헌 연구위원이 주택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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