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발간하는 ‘부산은행 이야기’가 올해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받았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측이 발간하는 ‘부산은행 이야기’를 통해 사외보 부문 편집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매년 국가기관, 공기업, 사기업 및 각종 단체에서 발행하는 사외보와 방송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하는 유일한 시상식이다.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한다.

부산은행이 발간하는 ‘부산은행 이야기’는 지난 1968년 10월 ‘부은뉴우스’를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매달 발간하고 있는 간행물이다.

여기에 부산은행 소식, 독자 맞춤형 재테크 상담, 각종 문화 관련 기사, 생활 정보 게재 등 다방면으로 기획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명성)의 정의와 국내외 현황 등을 시리즈로 연재하는 등 여러 콘텐츠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친환경 콩기름’을 활용해 행보를 제작하는 등 친환경 경영 실천에도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부산은행 이야기 사보는 지난해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외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업적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