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코로나19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3만 원까지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3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지급 충전 한도 금액을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늘리고 인센티브도 최대 10%인 3만 원으로 확대 지급키로 했다.
30만 원을 충전하면 최대 3만 원의 혜택이 더해져 33만 원이 충전되고, 40만 원을 충전하면 3만 원의 혜택이 더해져 43만 원을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이 특별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될 경우에도 최대 인센티브 금액은 3만 원을 유지한다.
추가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만 원을 충전할 경우 인센티브 6%인 3만 원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 일상회복과 더불어 연말연시 소비자 할인 혜택 등 소비복지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