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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미래교육 방향 설정 위한 ‘공론화 마당’ 개최

‘부산 미래교육,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주제로 4차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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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29 10:46:53

지난 23일 부산 미래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열린 ‘2021 부산 미래교육 포럼’ 현장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산하 교육정책연구소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차원의 부산 미래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오늘(29일)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미래교육 공론화 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늘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본청 등지에서 공론화 자리를 마련한다. 이는 부산에 미래교육을 본격 시행하기 앞서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구성원 등의 의견을 모으기 위함이다.

공론화 마당은 먼저 오늘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며 이어 내달 21일은 학생을 대상으로, 그달 23일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내년 1월 18일에는 지역사회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4차 공론화 마당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부산 미래교육,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를 주제로 미래교육 비전, 인간상, 개념 등 공동 주제와 ‘부산 미래교육을 위한 수업과 평가’ 등 5개 모둠별 세부 주제를 놓고 토론한다.

시교육청은 위 공론화 마당을 통해 지역만의 특색 있는 미래교육으로 가기 위해 지향하는 교육과정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교수학습법, 평가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공론화 마당은 부산지역의 미래교육을 어떻게 추진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우리 시교육청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으는 자리”라며 “제안된 내용은 향후 부산 미래교육 방향 설정의 기초 자료로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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