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1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효율향상 단체 부문에 산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상에서 장관상을 받은 공항공사 부산본부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활동과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인프라 구축, 운영 등 공항의 탄소중립에 공헌했다는 평을 받았다.
공항공사 송일빈 부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설 투자와 에너지 효율 향상에 노력해 ‘저탄소 친환경’ 공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