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판교 알파돔시티 아트리움에서 블록 복합시설 준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개발사업 투자자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박준하 이사장,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상곤 이사장, 네이버 박상진 부사장, 설계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판교 알파돔시티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사업면적 4만 2000평, 건축 연면적 36만 9000평 규모로 오피스, 주거단지뿐만 아니라 호텔, 백화점 등도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NBBJ와 한국 희림건축사사무소를 설계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공사는 2019년 2월에 착공해 2021년 10월 27일 건물 준공승인을 완료했다. 사업비는 총 1조 6400억원이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