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진행된 ‘항만시설물 유지·관리 업무용 차량 운전원 안전교육’ 현장(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24일 오전 부산항 신항 임항도로 등 시설물 유지, 관리 업무용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BPA의 협력업체인 ‘부산항신항시설관리센터’가 항만시설물의 유지, 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다수 업무용 차량을 운행한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사는 운전자 통행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도로교통법’ 등 기본교육과 업무용 차량 운행 중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 등을 교육했다.

BPA 김춘현 운영본부장은 “항만 내 업무용 차량 운전원의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 더 노력하겠다”며 “우리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안전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