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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간밤 인접 온양읍 산불에 진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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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25 15:46:20

지난 24일 늦은 오후 온양읍 운화리 일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오규석 기장군수(우측)가 기장군 대응 인력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진화 대응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지난 24일 늦은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일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 기장군이 산불 진화에 함께 총력 대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온양읍 일대에 산불이 발생하자 오규석 기장군수를 비롯한 산림공원과 직원들은 야산 현장에서 상황 회의를 열고 인력 200여명과 진화 차량 10대 등을 투입해 산불 진화작업에 나섰다.

산불이 발생한 운화리 일대는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와 인접한 곳으로, 기장군 측은 산불이 관내로 확산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해 진화에 나섰다고 상황을 전했다.

울산시 울주군 산림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25일 자정을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이 80%를 넘어섰다. 울주군과 기장군은 해가 뜨는 대로 재불 방지를 위해 잔불과 뒷불 감시인력을 투입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이 인접지인 우리 군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산불 대응에 최대한 집중했다”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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