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그랜드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9회 SW 산업보호대상’이 열린 가운데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우측)가 행안부 장관상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화승네트웍스 제공)

화승그룹 산하 글로벌 종합무역기업 화승네트웍스가 ‘제9회 소프트웨어(SW) 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정품 SW 이용 환경 촉진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SW 산업보호대상은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SW 산업 성장에 이바지한 기관과 기업, 개인 등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 대상은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과 주최한다.

이번 대상에서 장관상을 받은 화승네트웍스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철저한 교육을 진행하며 정품 SW 사용 문화 정착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 내부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SW 관리담당자를 지정해 연 2회 이상 자체 정품 SW 사용 실태를 점검하며 이에 더해 2018년 전문적 SW 관리 솔루션도 도입한 바 있다.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는 “앞으로도 전문적 SW 관리 시스템 운영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품 SW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SW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언론에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