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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징어게임’ 패러디 ‘2030 세계박람회’ 홍보물… 대시민 홍보 집중

공공기관·지하철 전 역사·공동주택 등지에 ‘함 이기보까?’ 포스터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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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11.25 10:44:02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공식 홍보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시민 일상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을 접해 더 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오징어게임 패러디 포스터 게시 등을 추진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 활동은 2030 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와 인지도를 높이고자 추진한 것이다. 지난달 유치 신청 도시가 결정되고 내년 하반기 국제박람회기구의 개최지 현지 실사가 진행되는 만큼 범국가적 유치 열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주요 관광지, 부산도시철도, 버스 등 공공시설을 이용해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시민 일상 속에서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시는 벡스코에서 ‘오징어게임’ 패러디 2030 엑스포 홍보 포스터를 촬영했다. 이 홍보 포스터는 부산도시철도 전 역사, 스크린도어, 열차 내부에 게시되며 부산 전역 공동주택, 공공기관 게시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또 벡스코 내에 부산지역 웹툰작가 황가은 등 5개팀이 공동으로 라이브 드로잉쇼를 벌여 제작한 대형 웹툰 작품을 활용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 포토존’을 설치한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인 엘시티 98층 ‘엑스더스카이’에 그간 등록엑스포 전시물을 소개하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부산의 하늘에서 엑스포를 만나다’ 포토존을 마련한다. 부산시 2030 엑스포추진단은 지역 대표 관광시설을 활용해 이색적인 홍보 공간을 지속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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