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발 전인 2019년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 헬스케어 위크’ 개막식 현장 (사진=부산시 제공)

벡스코와 부산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 체험 행사로 국내 ‘고령친화’ ‘항노화’ ‘뷰티’ 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 세미나, 라이브 커머스, 돌봄서비스 설명회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행사도 ‘2021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 및 ‘2021 부산 국제 안티에이징 엑스포’ ‘2021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여기에 총 108개 기관이 참여해 부스 등을 차릴 예정이다.

먼저 전시회별로 보면 ‘13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에는 국내 복지 재활, 의료기기 분야 총 49개 기관이 참여한다. 차세대 재활복지 홍보관과 부산시 광역치매센터 홍보관 등 전시 부스가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돌봄서비스 설명회’와 ‘취업박람회’도 열린다.

또 ‘8회 부산 국제 안티에이징 엑스포’는 국내 고령 친화, 바이오 항노화 관련 기관 총 31개사가 참여한다. 부스는 종합사회복지관 ‘나무그늘’ 홍보관, 부산바이오기업협회 홍보관 등을 운영하며 부대행사로 ‘고령 친화 산업 기술세미나’가 열린다.

이외에도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행사는 부산 소재 화장품, 뷰티 관련 기업 총 28개사가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실시간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